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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건립현장

  • 대성당 건립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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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성당 건립현장


지금 사회 전체가 무서운 속도로 무신론 사회주의화하고 있지 않은가?!
: 2018-01-30    (조회 : 163)

지금 사회 전체가 무서운 속도로 무신론 사회주의화하고 있지 않은가?! 

한시가 급하다. 무신론적 사회주의 배격해야 한다! 무신론 유물사관의 공산주의와 이별하고, 배격해야 한다. 

교회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사회주의 Phylloxera 병균이다! 

Phylloxera 병균이 나무잎에 붙으면, 푸른 색을 조금씩 모두 갉아먹어서, 푸르던 나무 잎은 모양새만 남고, 하얀 망사나 모기장같은 잎으로 바뀌어, 수분도 모두 이슬 한방울조차 저장하지 못하고 마를 뿐 아니라, 햇빛도 받아들이지 못하여, 나무 줄기와 둥치와 뿌리까지 죽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균에 전염된 포도넝쿨은 잎이 조금씩 마르기 시작하여, 줄기까지, 뿌리까지 마른다. 물론 포도라는 열매는 구경도 못하게 된다. 언론이  정직하고 바로 서서 가야 사회가 바로 설텐데, 언론이 무력화한지는 오래되었다. 사회주의 혁명의 선발대며 나팔수가 불구자가 되었으니, 자유와 정의를 위한 순교자들의 혁명을 부르고 있지 않는가?! 

신자들은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 권위주의를 배격해야 민주화를 시키는 것이라고 내세우며, 선조들과 선배들과 선임자들과 선생님들과 웃어른들을 무시하고, 거부하면서, 자신의 지위와 권위는 내세우며 지키려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권위주의]는 배격해야 하지만, 우리 사회에 [권위는 있어야] 한다. 가정과 학교와 교회와 직장, 등 사회 모든 구석구석에 권위는 상하관계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無神論 唯物史觀의 共産主義 思想은 항상 조석으로 외모와 명찰을 수시로 바꾸는 변장술의 명수다. ! 가난과 자유부재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서, 자손대대로 유산으로 물려주게 하기 전에 온 국민이 정신을 좀 차리자! 한번 공산화되면 적어도 1세기 이상가야  반공운동이 싹트게 된다. 

지금 많은 국민들과 신도들은 우리나라가 설마, 설마, 하지만, 그리스도교와 불교가 사회 곳곳에 막강하고 충만하던 월남 共産化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된다. 적지 않은 신앙인들도 우왕좌왕하고 있다. 국가 보안법 폐지 추진에 이어, 통일헌법 제정, 선포 추진이 뒤를 이을 것이며, 젊은 이들이 대거 동원될 것이다. 사립학교법 개정이 계속되어 가면서 급속히 진입되는 유물사관의 인민대표이사들이 진입하여 사제양성도, 그 신학 교과목과 신학생 입학지원자 수도 규제하러 들 것이다. 나아가 동구권과 스페인, 월남, 중공과 북한에서의 유혈참극 사태 위험이 분수령을 넘어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통일헌법 추진을 거론하는 법학자연하는 이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통치하는 국가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은 등급이 다르다. 예를 들어,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헌법 위에 "노동당 당규", 혹은, "공산당 강령"이라는 성경과 같은 최고 등급의 강령이 있고, 그 아래 등급의 헌법(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공무원 관리 규정 수준 ?)이 있어서, 민법, 상법, 병역법, 등의 모법이 되는 우리의 헌법과는 전혀 급수와는 수준이 다른 것이다. 

비록 늦었지만, 우리 신앙인들은 무신론 반공 宣言 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천주교회가 나갈 길은 신앙의 길이다. 民主나 改革의 이름으로, 先統一 後思想의 이름으로, 無神論 共産主義 사상이 교회 내에까지 아주 깊숙히 스며들고 있다. 지난 세기에, 1900년대에 전 세계가 겪은 비극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 위기에 몇가지를 제안한다. 

① 모든 본당이나 교회기관에서는 적어도 매주 1회 救國 反共 기도회와 미사를 드리고, 反敎會的 無神論 共産主義者들의 간교한 변장술과 변모에 관하여 알리고 강론하게 해야 한다. 지성인들은 反共교육 자료를 계속 발행, 보급해야 한다.

② 모든 교구와 수도회에서는 매주 혹은 적어도 매월 적어도 1회 救國 反共 기도회 미사와 집회를 갖도록 하자. 적어도 無神論 정치 조직과 세력에 떳떳이 강력히 反對하도록 하자.

③ 모든 교우 가정에서는 매일 성모님께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묵주의 기도를 5단씩 바치게 하자.

④ 先統一 後信仰으로까지 선동하는 無神論 共産主義는 절대 不可함을 알려야 한다.

⑤ 民主化나 改革 進步 세력이라는 미명으로 변장하여 편승한 無神論 共産主義者들이 社會와 敎會의 각 기관이나 단체에 침투하여 갈등과 분렬과 약화와 나아가 無力化와 와해와 파괴를 조장하는 온갖 활동을 경계해야 한다.

⑥ 天主敎 信仰人으로서 無神論 共産主義 세력에 근거를 둔 각종 변장한 조직체에 가입하거나, 同助, 支持, 後援함은 절대 불당함은 근대 역대 교황님들의 가르침을 따라 분명히 깨닫게 해야 한다.

⑦ 眞正한 의미의 平和統一은 공산주의 힘으로 될 수 없다. 머지 않은 훗날, 중공도, 월남도, 구 소련처럼 다시 분렬, 와해된다. 즉 남북한 동포들이 勝者나 敗者가 없이, 다같이, 똑같이, 同等하고 平等하게, 다함께 和合하며 경축하는 統一은, 현 敎皇聖下께서 천진암 대성당 머릿돌 강복문에서 밝히시는, "한민족의 영원한 和睦"뿐이다. 

통일에는 武力統一이나 혁명통일이 있을 수 있으니, 聖下께서는 의도적으로 韓民族의 "統一(unificatio)"이라는 낱말을 피하신 것이다. 사실 로마 교황청에서는 [통일]리라는 단어를, 국명이나 역사적 사명이 아닌 한,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통일]은 유혈 점령에 의한 전쟁을 전제한 통일이기 때문이다. 聖下께서는 韓民族의 "영원한 화목(conciliatio)"이라는 말씀으로, 통일 후에도 다시는 분열하지 않도록 기원하시었으니, 천진암 대성당은 지금 우리 時事 用語로, "民族統一祈願大聖堂" 建立을 뜻하셨다.

우리 모두 각 교구와 모든 본당 및 각 단체와 각 가정의 매년 예산이나 매월 수입의 1%씩만으로라도, 우선 금년에는 예비비에서라도, 천진암의 민족통일대성당 건립에 함께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천진암대성당은 이제 中央 석조제단 축조에 들어가도록, 제대석을 놓고 있으니, 우리 모두 정성껏 참여하자. 2004년 11월 11일 / 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성지 卞基榮 神父

 

마당 빌어, 봉당 빌어, 안방 빌어 ? 대문에서도 못 막으면

안방에서는 내보내거나 싸우기가 더 어려울텐데 !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들이 민주주의 옷으로 변장하고, 사회 각계 각층에 침투하여, 국민들의 모든 단결력의 구심점이 되는 종교와 학원과 회사와 심지어 정부기관들과 가정에까지 들어와서 공무원들까지도 파업을 한다고 야단이다. 기가 막힌다. 이 나라를 그만두자는 말이 아닌가?

작은 검은 점만 하나 있어도, 점박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예 흑인이라고 몰아붙이며 선동과 선전에 발광을 한다. 모든 단체를 약화시키고, 무력화시키고, 와해시키고, 파괴시키고자, 무슨 짓이라도 하면서, 비논리와 불합리와 반이성적인 주장을 저속하고 상쓰럽고 표독하고 악랄한 표현으로 굶은 진도개들처럼, 물고 뜯고 할퀴고 흔들고 난리를 친다. 그러나 무신론이 유신론의 우리를 속일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으나 이길 수는 없다.

우리는 굳은 신앙으로, 인간의 자유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며,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자. 흔들리지 말자. 더이상 속지 말자. 민주화를 외치는 가장 비민주적이고 반민주적인 사람들과 그 조직들을 경계하자.

무신론 공산주의는 정치제도가 아니고, 사상이오 철학이며 신념이고 이념이며, 하나의 논리다. 정치라는 제도적 수단을 이용하여 인류를 억압하고 파괴할 따름이다. 성모님께서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시어 경고하신대로 무신론은 마귀의 세력이 움직이는 조직력의 기초다. 이 땅에서도 무신론이 사라지도록 성모님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리 힘만으로는 안된다.

최후의 승리는 성모님께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얼마나 혹심한 고통을 당하면서 순교자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No.15. 마당 빌어, 봉당 빌어, 안방 빌어 ? 대문에서도 못 막으면 안방에서는 내보내거나 싸우기가 더 어려울걸! 

천진암/2004-11-08 조회: 1791/  입력:2018.03.08,오후,10:27:48/www.변기영몬시뇰사랑방.kr/

또는 www.msgr-byon.org 는 www.msgrpeterbyon.org 

 



온 나라가 전쟁 중이던 1952년 여름, 남사국민학교 운동회 날, 당시 우리 4학년 학생들의 가장행렬 모습.  온 국민이 전쟁에 집중하던 시절, 비행기를 만들어서, 가운데를 뚫고 어깨걸이로 지고서 들고 나왔다. 급장을 맡았던 나는 (변기영 몬시뇰) 엄마 역을 맡아, 가장하여 머리에 수건을 쓰고, 밭을 매다가 군대 가는 아들(검은 양복 뒤)을 따라나선 장면. 그 뒤에서 그늘에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 때 전교생 우리 어린이들은 날마다 학교에 가고 올 때, 노래를 불렀다.

"무찌르자, 오랑캐, 몇 백만이냐 ? 대한 남아 가는 길에 초개(草芥)로구나 ! 나아가자, 나아가 ,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 나아가, 승리의 길로 ! "

당시 중공군 150만 명 중에 우선 100만 대군이 모택동 아들과 함께 북한의 인민군을 도와 싸우러 내려와 38선을 넘어 우리나라를 침략하므로, 전국 어린이들은 군가를 부르며, 애국심을 불태웠다. *초개(草芥)- 풀끝에 맺힌 이슬.

 
남사국민학교 졸업사진(6학년2반) 단기 연호를 쓰던 시대다. 우리가 국민학교를 졸업한 단기 4286년은 1953년이다. 이 한장의 사진은 내게 매우 소중하다.우리 반(6학년 2반) 담임 선생님은 권오균 선생님이셨고, 6학년 1반 담임 선생님은 이보현 선생님이셨다. 남사국민학교의 교가를 작곡하셨다고 들었다.- Msgr. Byon
 

용인, 남사국민학교 제16회 졸업기념 사진(1953년 3월), 6학년 1반(남학생들)과 2반(남녀 합동) 모두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 1학년 때 남학생들로 우선 40명으로 1반을 만들고  남은 남학생들과, 1개 반 40명이 안되는 여학생들을 합쳐 혼합으로 2반이 만들어졌으나, 그래도 1반보다 숫자가 적었다. 그 당시 교장선생님은 한승운 장노님으로 기억된다.-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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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트루스 포럼 시국 대자보]- 소개.

충격과 경악의 미투사태를 지켜보며-

2018-03-16 조평세 pyungse.cho@gmail.com

위선의 괴물, 성적폐 좌파 진보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다.

▲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사진: 조평세]

한때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유망한 젊은 진보 정치인,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자 문통령의 절친이었던 시인, ‘이 사람 통하지 않으면 연극에 설수 없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연극계의 대부, 각종 유럽 영화제의 상을 휩쓸던 예술영화 감독, 모니터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살뜰한 사랑을 받던 국민배우들, 세월호와 촛불탄핵에 앞장서온 천주교 사제... 이들의 실체는 상습적 강간 및 성폭행범이었다.

1.소위 운동권 진보 세력이라고 하는 이들의 도덕 윤리적 아노미 현상

대선후보에 까지 올랐던 미전향 주사파 정치인과 DJ, 노무현 등 진보정권 때 유명세를 타며 밀월관계를 보였던 시인, 촛불시위 때 불려다니며 앞장서서 정치인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연극 예술인 등이 도덕적으로 더 고상하고 예술적으로 더 우월한 듯 ‘사회정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독재타도’ 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쳤지만 정작 무대 뒤에서의 이들의 삶은 너무나 이중적이며 추악했다.

타인에게는 적폐 청산 재벌해체 독재권력 타도 등을 운운하며 청렴과 사회정의를 주창했지만 그들이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었을까?

화려한 정치선동의 집회 현장 뒤에서는 그런 정의로운 구호로 얻어낸 권력을 원동력 삼아 끊임없이 또 다른 약자의 영혼을 착취하는 모순을 보였다.

적폐를 청산하자 했던 그들이 사실상 성적폐였고, 독재권력을 타도하자는 그들이 자신들 앞의 약자에게 무소불위의 독재적 권력을 휘둘렀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소위 운동권 진보세력들의 이중성이 역겹다.

자신들 내부의 윤리적 모순과 성적폐부터 청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시위의 선두에 섰지만 사실 애초부터 그들 내부의 도덕률과 원칙, 정의의 기준이란 없었던 것이며 결국 피 튀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 결국 대중이 놀아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겉으로는 정의와 평등을 외치면서 스스로의 도덕 윤리적 추악함은 합리화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분열상태를 반영한다. 기존 사회의 성관념과 성의식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그들 내면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성윤리와 도덕성까지 해체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좌파 진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젠더의식을 해체시키고 나면 그렇게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워도 양심이 조금 덜 찔리는 것일까?

2. 전체주의적, 집단주의적 사고의 마지막 종착지

2016년 서울대 인류학과 연구자의 ‘개인을 넘어서는 그 자리- 의례로서의 연극과 자아의 재구성’이라는 논문에서 관찰한 밀양연극촌은 실험적 공산주의 독재 사회였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적 특성”, “우리가 극단적으로 강조되는 공동체”로 묘사되는 밀양연극촌이라는 폐쇄적 공간속에서 개인은 집단주의를 극도로 내면화해간다.

이윤택은 이들의 정신적인 추앙의 대상이었고 연극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이들의 생계까지도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복종과 굴종은 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것으로 그 부당함을 알면서도 단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었다.

이러한 밀양연극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생계를 보장하고 의존하기 위해, 또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 위계질서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다양성과 의사를 말살하는 사회주의적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개성을 발현하는 사회가 아닌 특정 정치인과 정권을 내세워 생계를 보장받고 의존하려는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사회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촛불들기를 강요받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는 순간, ‘적폐세력’ㆍ’박사모’로 몰아가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평등이며 모두가 같은 임금을 받는 것만을 공평하다고 여기는 집단주의적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다.

“내가 자유를 포기했으니 너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이 공동체가 살 수 있다” 하는 거짓된 종용이 드러난 사건이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우리 사회를 볼때도 심히 우려스럽다.

3.사상과 혁명의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분노와 비난을 퍼붓는 그들이지만 사실상 그들 운동권 내부에 오랫동안 위안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동권 시절에 혁명에 기여하느라 고달픈 운동권 남학생들의 위안부가 되기를 강요받았던 고려대 하숙집 누님의 이야기가 찌라시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이 끔찍한 소문이 단지 차라리 괴담이였기를 바란다.

2010년대 민노총에서 발생한 여성노조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태도는 여전히 모순적이다.

사회혁명의 대의를 위해 희생을 참으라거나, 위기에 처한 조직을 위해서 보위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거나 혹은 반대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로 치부해버리는 음모론 등이 대세였다.

사회정의를 위해서 여성성을 과감히 버리고 여성으로서의 수치와 모욕 등은 잊고 무성화 되어 살라는 오랜 종용이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감은 버리고 그냥 우리의 욕망을 채우라는 것이 사회혁명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논리가 그들이 말하는 젠더 해체였을까?

너희가 하면 기득권의 적폐고 혁명을 하는 우리가 하면 ‘대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혹은 이러한 ‘성문제들이 외부세력의 음해다’라고 주장하는 치졸한 논리오류와 비겁한 변명들이 그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운동권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당연히 예견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좇아가지만 정작 현실에서의 삶의 도덕률과 윤리규범은 쉽게 버리고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희생을 강요하며 허구적 공산주의 사상의 태생적 한계일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용어에 숨지 마라.

아름다운 구호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불쌍한 여성과 약자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혁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진보 사회주의 세력이 추구하는 부조리와 도덕적 정신분열의 상태, 그것부터 치유해야 한다.

2018. 03. 15

SNU TRUTH FORUM

사범대 석사과정 17 김보라(필명)

snu.truth.forum@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트루스포럼'

www.truthall.com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상은 서울대교구 굿-뉴스 홈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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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의 洞察力과 사리판단력과 文章力이 일찌기 보기 드문 수준이다. 특히, 우리 천주교의 대신학생들 뿐 아니라, 성직자들의 글 중에서도, 現 時局에 대하여 이만한 事理判斷力과 정곡을 찌르며 파헤치는 듯하는 표현의 문장을 읽어본 기억이 없다. 오늘의 젊은 청년 학도들은 현 시국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 그래서 여기 소개하고 싶다. 그렇다고 이 [대자보]의 소리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동의하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부분도 없지는 않으나,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성세대가 단순한 반성 그 이상의 自我에 대한 眞率한 인식과 비판과 [오늘의 현주소]를 절감케 한다는 사실을 되뇌이게 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금번 이러한 어느 한 두 면모를 떠나서, 오늘의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존경과 영광과 높은 명성에 환장한 사람들처럼 보이는 우리 종교계를 포함한 학계와 정계와 언론계, 등의 국민 모두가 분주히 달려오던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땀을 씻으며, 天上天下의 上下와 地上으 先後, 左右를 다시 한번 內性觀察하는 시간으로 들어가 보자.

- Msgr. Byon. 2018/03/20.



Writer : 몬시뇰    Date : 2018-03-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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