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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건립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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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성당 건립현장


병사들과 노인들에게 갈비탕,설기떡, 핏짜와 통닭구이로 2017년 성탄절과 연말 연시 미사 시간

2017년 성탄절과 연말연시 미사 시간 -

-젊은 병사들과 80여세 노인들에게는 갈비탕, 시루떡, 통닭구이, 피자, 과일로 축하를 ! -

세월이 하도 어술렁하고, 뒤숭숭하니, 우리 늙은이들이 내년 성탄을 또 경축할 수 있을지 !?-


2017년 12월

12월 24일(주일), 오전 10시,대림 제4주일 미사와 세례식 후 세례와 성탄 경축다과.<갈비탕,설기떡,식해로 점심>

12월 24일(주일), 저녁 7시, 성탄 밤 미사 후, 8시 성탄 경축 다과.<오뎅국, 통닭구이,핏짜,과일로 저녁>

12월 25일(월요일), 오전 10시,성탄 낮미사와 성체강복.<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도록>

12월 31일(주일), 오전 10시,주일미사,저녁 7시,연말 감사의 성체강복 후 송년다과회<메뉴 미정,자원 봉헌자 기대>.


2018년 1월

1월 1일(월요일) 오전 10시-평화의 성모대축일 미사

<4월 1일, 예수 부활 대축일 때까지 미사시간 아래와 같음>

평일 미사 - 오전 8시 30분 (변기영 몬시뇰 집전)

주일 미사 - 오전 10시 (변기영 몬시뇰 집전)

* 매월 첫 주일 미사는 오후 2시(양평본당 주임 노성호 신부 집전)


2017년 12월 15일, 곡수공소 성당에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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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적이던 제 목소리가 80% 정도 회복되었읍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목숨을 바치던 순교 선조들 기억하며, 목소리라도 천주를 위해 바치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난 해 연말 경부터, 저의 성대에 혹이 생기기 시작하여 미사봉헌과 강론에 어려움이 시작되더니, 금년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는, 탁성이 점점 너무 심해져서, 일반 대화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서울 큰 병원 몇 곳에도 갔었으나, 모두 수술을 권고하였고, 저는 수술을 피하고, 약이나 다른 치료법으로 옛날 목소리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점점 더 악화되어, 주변의 여러 교우들도 걱정하며, 갖가지 적지 않은 여러 가지 약들을 구해다가 주었습니다.

   1979년 5월~6월과 1984년 말에도 한 달이상씩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매우 불편하였으나, 금년처럼 장기간 심각하지는 않았었읍니다. 목 딴 돼지 숨 넘어가는 소리나마 제대로 나오지를 않아서, 듣는 교우들에게도 큰 인내와 노력이 필요할 만큼, 정말 힘든 4 개월여의 세월이었읍니다.

   그래서 옛 날의 제 목소리를 기억하며 아껴주시던 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삼스님은 손수 만드신, 140 여종의 약초들을 장시간씩 고아서 만드신 조청같은 약을 한병 갖다주셨고, 김성훈 전 장관님은 본인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잡수시는 외제 약을 소개하시며 저에게도 나누어 주셨고, 특히, 공사다망하신 저희 교구장 이용훈 주교님께서도, 귀한 [차가버섯 차]를 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어른님들의 염려와 교우들의 정성으로, 수술없이, 지난 11월 말경부터, 조금씩 목소리가 회복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미사봉헌과 강론과 일반 대화에는 전처럼 어려움이 없고, 옛날 목소리의 약 80% 정도가 회복된 느낌입니다.

    다만 성가와 학생 때 부르던 옛 노래 불러보면, 예전처럼 끝에 가서 자연스레 높이 올라가지 못할 뿐입니다.Guarda, il mare, quanto bello~~~!  성대에 나왔던 물혹도 이제는 줄어들었읍니다. 그동안 제 목소리 걱정을 해주시고, 치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 어른들께, 또, 의사선생님들과 교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성탄절과 연말연시 경신예절 집행에 별 지장이 없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정말 혼꾸녕이 아주 호되게 났으니, 이제 앞으로는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며, 목소리를 아끼고, 가꾸고,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제들의 목소리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2017. 12. 22. 曲水理 聖堂, 沙右居士紀念書齋에서, 卞基榮 몬시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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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본당의 곡수리 공소 하느님의 종 사우거사 직암 권일신 기념 성당 봄 풍경(2017.04.15)---


Writer : 몬시뇰    Date : 2017-12-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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