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眞菴聖地

바로가기메뉴
주메뉴바로가기
서브메뉴바로가기

유틸메뉴


주메뉴


서브메뉴

이번주 풍경소리

  • 이번주 풍경소리
성금 봉헌 안내시복시성 추진성지안내 조감도

본문내용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1. 이번주 풍경소리


千年歲月을 두고 國家 民族을 지키는 天眞菴大聖堂 !
千年歲月을 두고, 國家와 民族을 지키는,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 建立의 歷史的인 紀念事業에 우리 모두 함께 참여합시다.

天眞菴 聖地는 세계적인 종교, 천주교회가 이 땅에서 曠菴 李檗聖祖를 중심으로 自生的으로 움이 트고 싹이 돋은, 한국천주교회 發祥地로서, 우리 겨레의 종교정신과 문화적 자질을 전 세계에 들어낸, 韓民族의 얼굴이오, 자랑이며, 우리겨레의 거룩한 얼이 깃들어 있는 聖地입니다.

또한 이 天眞菴 聖地는 韓民族 改化와 우리나라 社會改革, 및 祖國近代化의 정신과 지식이 曠菴 李檗聖祖를 중심으로, 당시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젊은 선비들에 의하여 실천되기 시작한 곳이며, 이미 200 여 년 전에 朝鮮의 近代化를 착수한 젊은 先賢들의 실로 거룩한 道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天眞菴 聖地는, 200여 년 전에, 儒學의 젊은 知性人들이, 佛敎의 庵子에서, 天主敎 敎理와 思想을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서, 儒. 佛. 天이 합류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宗敎的 名勝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天眞菴 聖地의 曠菴 李檗聖祖 記念事業은, 한국 儒學의 자랑이오, 佛敎의 자랑이며, 한국 天主敎會의 불가피한 본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天眞菴 聖地는 曠菴 李檗聖祖의 가르침을 받은 丁若鏞 先生의 天眞消搖集을 위시하여, 實學思想과 丁若鏞 先生文學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여 만발한 生長鄕이니, 단순한 문학이 아니라, 당시 역사와 사상과 신앙과 대자연을 사랑하고 음미하는 내용으로 가득찬, 名文章이 집필된 현장이기도 합니다. 즉, 정약용 선생은, 1777년 15세로 결혼하던 때부터 1827년 65세 때까지, 50 여 년간이나 天眞菴을 종종 찾아와서, 思索하고, 觀想하며, 자신의 심정을 眞率하고, 素朴하게 표현하던 母校이기도 합니다.

이제 온 겨레가 子子孫孫이 지키고, 아끼고, 가꾸어야만 할, 우리 겨레의 영원한 자랑, 이 天眞菴 聖地에, 紀念建築物 과 각종 紀念像 건립 뿐 아니라, 우리 信仰先祖들의 그 思想과 精神과 德行을 본받아, 天主를 恭敬하고 백성들을 위하며, 國家와 民族과 社會 발전의 源泉으로 삼고, 미래를 開拓하는 原動力의 영원한 터전이 될,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 건립이 힘차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韓民族의 위대한 精神的인 先驅者 曠菴 李檗聖祖를 顯揚하는, 天主敎會의 諡聖運動과 함께, 전 세계에 길이 빛날, 영원한 紀念事業이, 지난 30 여 년간 실로 기적적으로, 갖가지 난관을 극복하면서 추진되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유롭의 여러 先進國들을 찾는 이들은, 으레, 로마의 聖 베드로 大聖堂과, 파리의 노트르담 大聖堂, 독일의 쾰른 大聖堂, 등의 방문을 최우선으로 빼놓지 않습니다. 유롭 민족들의 창조적인 역사정신과 희생의 교과서와 같은, 인류역사의 기념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韓國天主敎會 創立者 曠菴 李檗聖祖에 의하여 천주교회가 創立된지 이미 200여년이 흘렀으나, 이렇다 할 紀念物이나 紀念的인 大聖堂 하나가 없는 것이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明洞大聖堂은 1886년에 프랑스 선교사들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나, 당시, 우리나라 전국에는 천주교신자들이 1만4천5백여 명, 성직자는 프랑스 선교사들만 11명, 그리고, 수녀들이 한명도 없던 때로서, 서울 시내 신자는 250여명 내외에 불과하던 때였읍니다. 그 시절에 프랑스 신자들의 誠金과 援助로 그나마 13년에 걸쳐 세워진 명동대성당은, 바닥 면적이 모두 427평 건물로서, 약 1,500 여명의 신도들을 수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明洞大聖堂이라고 부르지만, 유롭 여러나라의 대성당들이 대부분, 건평 3천여 평 내지 5천여 평인데 비하면, 韓民族 固有文化의 예술적 紀念裝飾 與否는 且置하고라도, 너무나 왜소한 편입니다. 더욱이, 오늘날 전국 신도들이 5백만 명이 넘고, 성직자들도 5천여 명, 대신학생들이 3천여 명, 수녀들도 1만 여명에 달하는 한국천주교회와, 위대한 대한민국으로서는 매우 부족하고 부끄러운 감마저 금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은 물론, 향 후, 10년, 50년, 100년 후, 통일한국을 내다볼 때, 1천만 이상의 한민족 천주교 신도들이 살고 있을 내일의 한국천주교회를 위해서 뿐 아니라, 내일의 우리나라와 우리 겨레를 위해서도,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에 건립이 시작된,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은 이미 많은 이들의 성금봉헌으로 마련된, 30 여만 평의 聖域 안에, 3만 여 평의 대성당 터전 위에서, 설계와 건축허가와 머릿돌 축성 및 중앙 祭臺石 축성이 완료되어, 이제는, 직경 7m 굵기의 높이 45m로 세워지는 48개의 기둥이 본 모습을 드러낼 차례입니다.

오늘날,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에 많은 국민들이 깊히 빠져들어 가고 있는 이 시대의 우리나라 사회에는, 갖가지 필요한 산업시설, 상업시설, 여가 선용시설, 체육시설, 등, 훌륭한 건물들이 많이 건립되고 있습니다만, 일시적인 時事性을 띤 필요하고 다급한 건축물 뿐 아니라, 千年歲月을 두고, 우리 국가와 민족을 위한 마음의 정신적 고향이 되고, 국가와 민족의 얼굴이 될 만한, 기념건축물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각 나라의 安保最于先을 위한 국방력 강화의 터전 위에서, 시급한 경제발전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經濟發展만이 國家存立의 唯一한 目的은 아니며, 분명히, 우리나라의 경우, 國民精神과 社會倫理의 터전이 되고, 중심이 되는, 宗敎精神文化의 現代的 里程標가 되는 紀念建築物도 있어야만, 國家와 社會가 均衡과 調和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제, 전 세계 10대 대성당에 들 만한, 대표적인 종교건물로서, 천진암 성지의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 건립은, 그 의미와 가치와 교훈이, 국가와 민족의 한 시대를 넘어서, 영원히 빛날 것이다. 마치, 프랑스인들에게는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이 있고, 독일인들에게는 쾰른 대성당이 있다면, 우리 한민족 우리와 우리후손들에게는, 儒. 佛. 天을 合流시킨, 天眞菴大聖堂이 길이길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살고 지나가는 우리 모두는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우리 선조들과 후손들을 위해서도 영원히 자랑스러운,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 建立의 이 精神文化 紀念事業에도, 개인과 가정과 단체와 기관들에게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예컨대, 매년 수익의 1% 내외씩만이라도, 성금봉헌에 참여하도록 노력하여, 千年歲月을 두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지키는,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 建立의 역사적인 기념사업에 모두가 참여하도록 합니다. Msgr. Byon

Writer : 천진암    Date : 2011-01-29 11:05   Hit. 1674
다음글 : 설날(2월3일,木요일) 천진암성지 낮12시 미사.
이전글 : 장하다, 용사들, 大韓의 젊은 UDT 용사들 !
우리나라천주교회창립사
천진암성지 소식지(2019년 1월호)
ebook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