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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풍경소리

  • 이번주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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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주 풍경소리


狂亂의 時代에, 發狂하는 人類의 狂氣가,,,.
참으로 이 狂亂의 時代에, 發狂하는 人類의 狂氣는 極에 달하고 있는데, 우리 종교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

국민 1인당 소득(GDP)이 10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복지 국가 노르웨이에서 100여명의 무죄한 청소년들을 이유 없이 無作爲로 사살하는, 실로 끔찍한 대량 慘殺 悲劇이 일어났다. 우리 종교인들의 설교와 성무집행은 이러한 비극을 전혀 예방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무런 책임도 없을까?

미국 뉴욕 쌍둥이 빌딩의 9.11 비극이나, 계속되는 토네이도 狂風같은 地上의 氣象과 空中의 天罰과 달리,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은 지진과 해일로, 地下의 地神과 바다의 海神이 전개하는 合同 連續 作戰(?)으로, 아직도 終戰은 물론 아니고, 休戰으로 보기에도 이른 느낌이다. 인류는 지구의 대자연과 싸우면서, 한두 명의 惡人들과도 싸우고 있는 것인지? 우리 종교인들은 무슨 일을 주로 하고 있는지? 겸손한 기도와 희생의 제물이라도 바치고 있는지?

체육의 한계를 넘어서, 국제적으로 경제적인 수익사업화한 올림픽이나 월드컵이나 기타 현실을 보면서, 또한, 두려운 대량 살상무기를 제작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인류의 오늘은, 天主님을 잃고, 외면하고, 멀리하며, 증오하는 狂亂의 무대에서 發狂하는 배우들의 狂氣가 極에 달한 참극을 보는 느낌이다.

종교와 종교인들 역시 理性을 잃고, 道理를 떠나서, 物慾과 名譽慾과 支配慾의 化身이 되어 作黨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주님의 이름으로 天主님을 괴롭히고, 박해하며, 심지어 교회의 이름으로, 교회의 거룩한 역군들과 올바른 이들을 잔인하게 참살하던 때의 일부 지역의 狂氣를 본받고 있지나 않는지 반성해야겠다.

이 狂亂의 時代에, 종교인들까지도 加勢하여, 發狂하는 人類의 狂氣가 極에 달하고 있으니, 地神과 海神과 天神들의 忍耐도 한계에 이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 시대 우리의 狂氣가 얼마나 극심하면, 有神論을 崇拜하는 信仰人들이 有神論者의 옷을 입고, 有神論 指導者의 명찰까지 앞가슴에 붙이고나서, 실제로는 無神論의 役軍이 되어, 甘言利說로 眞理를 外面하고, 眞實을 無視하며, 否定하고, 不信하고 있기까지 할 수 있단 말인가!

주님께서는 하도 기가 막히셨는지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렇게도 나를 믿지 못하고, 내 말을 그렇게도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한 일을 보고서라도 믿거라‘(요한복음 14장 11절). Msgr. Byon

Writer : 천진암    Date : 2011-07-24 10:01   Hit.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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