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眞菴聖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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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내 공사 현장
성역 내 빙천 샘 공사 현장: 천진암 성지의 빙천(氷泉)은 정약용 선생 詩文에도 나오는 뜻있는 샘물터로서,겨울에 영하 30도에서도 얼지 않는 샘이다.정약용 선생 시대에 이미 천진암이 폐허가 된 후, 산골 농민들이 개와짱을 모아 놓고(현재의 은행나무 밑), 전답을 일구었었으나, 몇차례에 걸친 큰 장마 때(을축년, 1925?) 산사태에 모두 파괴되고 매몰되었었는데, 1980년 성현들의 묘를 이장한 후, 샘물을 복원하여(광지원 조경전문가 이종철씨 팀), 최근까지 사용하였으나,옹달샘에 낙엽이 떨어져 쌓이고, 때로는 개구리나 도롱용도 찾아오고, 밤에는 노루와 산토끼, 너구리와 산돼지, 등 야생 동물들이 때로는 대낮에도 내려와서 물 마시고 가면서, 아무데나 큰 일 작은 일, 등 실례를 하여, 위생상 더 이상 음료수를 위한 옹달샘으로 그대로 방치하며 사용할 수가 없어서,능참봉의 지시를 따라, 염윤식 시설과장이 공사책임을 맡아, 금년에 부득이 계곡 간이 교량의 수해복구을 하면서, 빙천의 옹달샘 큰 우물도 정화,보수공사를 하였다. 정약용 선생의 표현대로, 커다란 옹달샘 빙천(氷泉) 물이 지하로 스며서 나오는 암천([暗泉劣一線]의 분출구를 살려, 주변의 거대한 바위돌들로 보호하여, 이제는 24시간, 365일, 변함없이 흘러 나오는 분수구를 3개 만들어, 겨울에는 김이 나며 따뜻하고(영상 15도), 한 여름에는 얼음처럼 몹씨 차가운, 빙천수(氷泉)(영상 15도)로 오래오래 흐르는 샘이 되었다. 이 빙천의 암천수는 이벽성조와 젊은 소년들이 1770년부터 1784년 봄(4월 중순)까지 마시던 뜻깊은 샘물이다. 상류 약 50m ~ 100m ~ 250m 지점의 바위 틈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땅 속 바위 틈으로 새어 흐르는 물이다. 丁若鏞 先生의 文獻에 나오는 氷泉 우물 샘에 관한 記錄 일부 拔萃 令晨起掬氷泉盥漱/ 潺湲不可聞/ 暗泉劣一線/ 寮院無逾莚/ 樓前療舍半墟丘/ 芬芳旣沈歇寺破無舊觀/ 破瓦耕翻壘壘丘/ 寺破猶奇絶/ 前躅凄迷不可求/ 入山非喜佛/ 樵斧稀喬木/禪燈廢少林/ 李檗讀書猶有處/ 客到虛堂地自幽/ 石徑細如線/ 昔我童時游/ 豪士昔講讀/ 尙書此燒鍊/ 禪樓啞古鐘/ 佛幀颺敗絹/,,,etc.,,. 1816년에 쓴 글에서는 1779년 己亥년 講學 당시에 [氷泉]이라고 부르던 것을, 1827년 丁巳年에 천진암 현장에 와서 쓴 詩文에서는, [暗泉]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家屋은 사라지고 옛 사람들도 사라져 없으나, 우물은 남아 있고, 옛날처럼 물이 솟아 흐르고 있다. 이미 오랜 세월, 이 옹달샘에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없어서, 벌써 낙엽이나 잡풀, 혹은 土沙 등으로 매립되어, 우물이 메꿔지고 있어도, 매립된 토사 속으로 샘물은 계속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진암대성당터 크기를 표시하느 휀스 페인트 칠을 함(2012.04.27)



천진암대성당터 크기를 표시하느 휀스 페인트 칠을 함(2012.04.27)



천진암대성당터 크기를 표시하느 휀스 페인트 칠을 함(2012.04.27)



천진암대성당터에 세운 성모상 사진판 앞에 느티나무 이동 식목(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후 성지직원들이 벽자리에 대성당크기를 알수 있는 휀스를 이동시킴(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후 성지직원들이 기둥자리에 벽돌을 이동시킴(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후 성지직원들이 기둥자리에 벽돌을 이동시킴(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후 성지직원들이 기둥자리에 벽돌을 이동시킴(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2012.04.18)



천진암대성당터 벽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재확인 측량(2012.04.18)



천진암 성지,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무신론극복의 파티마 발현 성모상



천진암 성지,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무신론극복의 파티마 발현 성모상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무신론극복의 파티마 발현 성모상을, 평화의 모후 청동성모상 건립(좌대높이 5m, 성모상 높이 15m)을 위한 본보기로 삼고자, 미리 사진판(6m x 20m 높이의 철골 가설대에, 폭 6m에 높이 15m 순수 성모상 사진판)을 제작하여 부착하고, 다각도로 청동성모상 제작 자료검토 준비 시작..(백남식 사진작가와 함께)2012.04.16



천진암 성지, 성모상 사진 축성과 녹암천진회 자축(2012.04.16)



천진암 성지, 성모상 사진 축성과 녹암천진회 자축(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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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성지 소식지(201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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