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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건립현장

  • 대성당 건립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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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성당 건립현장


국가와 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아끼고, 가꾸는 것은 종교다 !
  
국가와 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아끼고, 가꾸는 것은 종교의 사명입니다 !
 
이스라엘 歷史는 국가 조직이나 王政의 정권 세습에 의해서보다도, 더우기 武力이나 국가 경제력에 의해서 보다도, 국민들의 宗敎 역량에 의해서 傳承되었읍니다. 北.南美와 濠洲 지역의 옛 원주민들 역사가 유라시아(Europ & Asia) 지역에서보다 비교적 더 많이 사라지고, 덜 傳承된 것은 그 지역민들에게 종교가 없었거나, 있었어도 너무나 미약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몽골 대제국의 역사가 대국의 외형에 비해 단명한 데에는 몽골 자체 종교의 허약성도 그 원인 중 하나였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傳承도, 三國史記나 三國遺事의 집필에서 알 수 있듯이, 佛敎의 역할에 감사해 할 일입니다. 인류 사회에 있어서, 사라져가는 역사의 그림자처럼, 金石物의 잔재나 흔적이라도 남기게 하는 것은 종교의 힘입니다.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의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 건립은 우리겨레의 先天的인 眞理探究의 自發的인 노력과 정신과 실천 역량을 세계 만민 앞에 들어 높이는 실로 역사적인 문화사업인 동시에 국가와 민족의 內實을 强化하고 다지는 것이며, 과거 우리 선조들의 빛나는 역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와 교훈을 오늘에 되살리고, 내일에 전승시키는 가장 강력한 국민정신문화 역량의 새로운 역사 창조입니다.

오늘의 이스라엘과 티벹, 위구르와 한국의 국가와 민족사를 지키는 것은 그 민족의 종교입니다.통치권과 당권이 아닙니다.정권은 바뀌고, 사상은 변해도, 민족은 영원한 것이니, 민족의 종교적 요소가 가장 오래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나라와 겨레는 지구상에서 모두 사라져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의 전승은 국가와 민족의 無窮한 발전의 근본이며 중심이고 터전입니다. 이제 천년 세월을 두고, 우리나라와 우리겨레를 지키고, 아끼며, 가꾸는 저력이 되고, 道場이 되는, 한민족 천진암대성당 건립은 이 시대를 살고 지나가는 오늘의 우리가 선조들과 후손들을 위하여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이 시대 최상의 특은이며, 우리 일생에 전무후무한 기회입니다.
 Msgr. Byon
 
*  천진암 성지 홈페이지는 1999년에 개설된 후, 고약한 핵커들의 공격으로 3차례나 완전 파괴되었었으나, 지난 2012년 2월 말 재 개설하여 보완 개편 후, 2015년 2월 20일 현재, 연 평균 1백만명씩, 총 접속 방문자가 3백만명을 넘었읍니다. 방문자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순으로 많고, 하루 최대 1만5천여명, 평균 5천여명씩 입니다.국내외 방문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총 접속자 통계 :  <3005646 명, [월별, 일자별, 시간별통계] 생략.> Msgr. Byon

Writer : 변기영 몬시뇰    Date : 2015-01-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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