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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건립현장

  • 대성당 건립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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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성당 건립현장


서울 불 바다화를 피하고 막는 길은 ? 이 狂亂의 시대에 義人 3명만 있어도!
   구약성서는 소돔과 고모라가 天罰을 받아 유황 불로 멸망한 내력을 전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 城 안에 義人 100명만 있어도, 아니, 50명만 있어도, 아니, 30명만 있어도, 아니, 10명만 있어도, 아니, 아니, 3명만 있어도, 아니, 단 1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 城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天使는 天罰의 不可避性과 必然性을 알리며, 애타게 하소연하고 있다. 
 
그렇다면, 義人 단 한 사람만이라도 낼 수 있다면, 城 안의 백성들이 모두 유황 불에 타버려 재가 되어 모래 바람에 섞여 날아가 버리거나, 아니면  유황불에 타나 남은 찌꺼기 유황재가 섞인 돌 조각들이 되지 않도록, 성 안의 사람들을 모두 살릴 수 있지 않은가? 물론 상징적인 대조의 의미로서, 우리도 서울의 불바다화를 막고 피하기 위하여 그  막강한 武器가 되는 義人들 몇 사람들도 없다는 말인가!?  
 
   主後 72년경, 로마 대제국 最强의 기마군단을 이끌고 유대아를 討伐하러 온 제7군단장 Titus 장군이 예루살렘을 공격하면서, 호통을 쳤다. " 이 놈들아, 내가 바로 너희가 공경하는 '야훼 라는 너희하느님의 도리깨'니라. (Flagelator Dei, ego sum !).하느님의 도리깨 맛을 좀 보아라!" .
 
   이 때, 띠또 장군의 기마병들은, 유대아 백성이 솔로몬과 다윗 왕 때, 동방 무역으로 벌어들인 엄청난 재정력으로 40년에 걸쳐 잘 먹고 살면서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을 허물어 가면서, 모든 큰 돌덩이들을 밧줄로 얽어매어 말꼬리에 달아서, 1km, 2km, 이상 멀리 끌어다가 내버렸다. 다시는 이런 성전 짖지 못하도록! 다시 지으려면, 또다시 40여년 이상 걸려도! 
 
   도망가지 못한 老弱者들과 兒女子들은 모두 읍내 큰 길가 양쪽 배수로에 엎드리게 하고,  사람들로 메꾸어 도로 바닥과 같은 평지처럼 된, 산 사람들이 겹겹이 누어 쌓인 위를 기마군단의 말들이 짖밟으며 달리게 하여, 배수로는 流血과 屍身으로 넘쳤다. 고려 멸망 때, 저명인사 충신들의 杜門洞 72인들처럼, 유대아에도 Massada의 忠烈士들 역사를 남겼다. 우리에게는 관광지가 되지만, 오늘날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국가수호를 위한 민족정신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이 때 멸망한 유대아인들은 나라없는 백성이 되어, 전 세계로 흩어져서, 약 1800 여년간 온  천하를 두루 다니면서, 자자손손이 천대와 서름을 받는 무국적 구박덩어리로 떠돌다가, 최근 1,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영국을 비롯한 그리스도교를 신봉하는 서방 세계의 국제 경제 문제와 패권 확대 일환의 연결선상에서 취해진 후원과 유데아 민족 자신들의 피나는 단결과 노력으로 다시 나라를 세웠다. 바로 오늘의 막강한 이스라엘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들이닦치고 있는 內憂外患의 强度와 그 성격을 대수롭지 않게 보고, 지나쳐 버리기에는 매우 예사롭지 않게 國內外 국제 정세 마쳐 惡化一路로 달리고 있다. 전 세계 인류가 狂亂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로 狂亂의 시대다 ! 심지어 일부 우리 종교 신앙인들도, 하느님을 商品化하여, 하느님을 팔아 好衣好食하며, 게다가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영광을 받고, 명성을 얻어 인끼를 즐기는데 換腸하고  失性한 사람들이 아니고는, 도저히 그럴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지 않은가!? 더군다나, 神을 崇尙한다는 사람들이, 無神論 共産主義의 도구가 되어, 下手人으로서의 직무를 넘치도록  충성을 다하고 있지 않은가!?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얼마나 많은, 참으로 훌륭한 愛國志士 인물들을 괄시하며, 무시하고, 반대하며,  저 위대인 義人들의  올바른 외침을 방해하고, 그  당연한 주장과 명확한 國家 大事에 최대의 非協調를 아끼지 않고 베풀어 왔는가?! 그러고도 애국열사들과 위대한 지도자들이 선량한  국민들과 더불어 이룩한 국가 발전의 결과를 無賃乘車하여, 賣上高를 올리며 큰 소리치는 악덕상인들의 무리를 만들어나가고 있지 않은가!?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하여, 역사는 우리의 거울이오, 교훈이며, 스승이다. -Msgr. Byon
    


  

Writer : 변기영 몬시뇰    Date : 2014-05-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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